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춧가루를 넣을때 조금씩 넣어서 버무리다가

배추를 잘 씻어서 (돌씹으면 안되니까), 소금을 솔솔 뿌려서 2/3정도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린다.. 아마 반나절쯤? 2.  '김치속'을 만들려면.    무우 채썬것 + 쪽파 + 마늘 다진것 (배추 2포기면 한 마늘 10개쯤?)  + 미원 + 고춧가루 + 멸치젓 (보통 찻숟갈 2개에서 3개..두포기)   + 풀..     잘 버무려서 간을 보고 너무 짜지 않게.. 근데 이때 고춧가루를 넣을때 조금씩 넣어서 버무리다가.. 또 넣고, 또 넣고.. 그러래요. 안그러면 생각보다 무지 빨개진다고.. (경험담.) 3.  소금절인 배추는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야 함.. 이건 제가 옛날에 한번 시도를 하다가, 안 헹궈서 ..흑흑.. 짜서 혼난 적이 있지요. 4.  배추랑 속을 버무립시다. 이때 설탕도 약간 넣고, 미원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라고 하는군요. 맨날 혼자 간을 보면 혀가 맛이 가니까, 옆에 있는 사람을 하나 불러서 맛좀 보라고 해요. * 뒷풀이.. 이렇게 통김치를 만들어 놓으면, 보관은 쉽지만 먹을때마다 썰어야 하니까 귀찮죠.. 히히.. 하룻쯤 놔둔 다음에 팍팍 썰어서 막김치로 만들어 병에 넣고 보관을 합시다.. 한번 담그면 아마 한두달은 끄떡이 없을거예요.  우리의 가난 자취생 여러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